Thesis Relationships
Ideas
저마다의 테제(Thesis)를 가지고 살아가는 가운데, 양극화로 인해 지방도시가 점차 소멸하고 있다.
청년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이주를 택하고, 저출산 등의 문제로 노인의 비율이 늘고 있다.
도시적 저밀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서로의 상대적 거리는 증가하였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적절치 못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체계를 벗어나 이러한 연쇄적 쇠퇴 현상을 극복할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도시는 어떠한 테제적 일관성을 띄고, 극에 치다르면 그것에 반전하여 새로운 구성으로 향하려 한다.
따라서 단순히 새로운 형식을 띄는게 아니라 이전의 도시 모습을 기반으로 반전 파생적인 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이것은 기존의 도시 모습에 안티테제로 작용하여 맞물리게 되며, 이 둘의 합일점에서 새로운 진테제적 관계성을 만들어낸다 .
정반합적 체계 재구성을 통해 반전파생되는 상호 관계적 고밀화 클러스터 ; Thesis Relationships
대지가 가지는 도시 맥락적 상호 관계성을 기반으로 노인들의 주거, 남아 있는 청년들의 주거, 마치 시골형 주상복합과 같은 새로운 도시 주거 형태를 제시한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은 이 클러스터를 매개체로 도시처럼 편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형태로 도시의 중심 커뮤니티를 형성하던 대지는 인구 감소로 기존의 반 이상 비어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
도시 맥락적 줄기를 일부 유지하고, 이 흐름을 중심으로 시내에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참여가 유도한다.
시외의 노인들이 띄엄띄엄 사는 불편함을 이쪽으로 이주함으로 인해서 서로의 상대적 거리를 줄인다.
시장의 빈 곳을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는 체계로 재구성하여 이곳에 살거나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능동적인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
도시의 도로 틀 속에서 기존 시장 흐름을 중심 주변 상업시설과의 체계적 관계성에 따라 클러스터의 밀도와 규모를 조절하여
주변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각각의 도시적 파사드에 대응하는 클러스터의 진입부의 문화시설을 따라 중심에 존재하는 이너코트와 연결되고, 클러스터 전반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네트워크를 따라 문화시설, 상업시설, 편의시설과 같은 다양한 도시적 기능이 연결된 고밀도화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또한 클러스터의 사이사이를 다시 녹지화하여 만들어 도시 외곽 자연 환경을 만들어 이주한 사람들의 기존의 자연환경을 유지시켜 줌과 더불어 도시적 차원에서의 녹지 환경을 개선한다.
비대해지는 도시를 소형화된 고밀도 클러스터로 만들고, 빈 곳을 녹지로 되돌리는, 기존 환경으로부터 반전파생적 체계 재구성을 통해 삶의 질적 환경을 개선하고, 이 사이에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가까워진 서로의 거리 속에서 능동적으로 새로운 관계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