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미술관
Ideas
땅
미술관이 지어질 땅은 약간에 경사, 길고 좁은 모양, 3개가 도로와 접하고 있고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문화재인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했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문화 시설이 위치했다. 주변에는 전통문화 체험시설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았고 유동인구에 비해 인도가 너무나 좁다고 느껴졌다. 따라서 내가 설계할 미술관은 주변 관광객과 초등학생 지역주민을 이용대상으로 선정했고 주 통행로는 넓게 열어주어 통행에 무리가 없게 하였다.
어울림 미술관
처음 땅을 방문했을 때 눈앞에 가장 크게 보였던 것은 초등학교에 담이 아주 높게 지어진 점이었다. 두 번째로는 북촌마을의 경사를 따라 도로의 가장 위쪽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을 때 하나의 단위 매스들이 겹겹이 쌓여있었고 그 비슷한 형태들이 과거 현재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매스의 형태는 대지 정면을 휘감아 돌아가는 도로가 역동적이기에 좀 더 차분한 단순한 형태의 매스가 북촌마을의 형태인 겹겹이 쌓여있는 형태를 따라 적층 되고, 매스들 사이사이에서는 아주 다채로운 입면과 공간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다. 그 형성된 다채로운 입면과 내, 외부공간에는 건물을 하나로 연결시켜줄 공통적 요소들이 삽입되어 주변과 어울리는 어울림 미술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