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ourcing Platform

전도원 스튜디오 C

Ideas

Prologue

01 - 파편화 된 도시의 공동체, 인덱스관계

사회의 많은 기능들이 온라인으로 대체됨에 따라 도시속 공동체는 파편화 되었다. 그 결과 사회속 에서 목적지향적인 관계만을 추구하는 인덱스 관계가 주가 됨에 따라 도시가 파편화 되었다. 이러한 파편적인 관계들은 목적지향적이며 서로간의 유도리가 없어져 삭막한 분위의 도시를 만든다.

01-2 - 도시엔 우물이 필요하다, 오픈소스로써의 우물

우물은 전적으로 오픈소스였다. 과거 마을사회에서는 공동으로 관리하며 사용하던 우물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우물가에서 소통하고 정보를 얻으며 자연스러운 구심점 역활을 하던 우물은 도시속에서 상하수도의 발전으로 사라졌다. 그러므로 우리의 파편화되고 삭막한 도시속에는 자연스럽게 구심점 역활을하며 공동체를 만들어낼수있는 우물, 즉 오픈소스가 필요하다.

02 - 교집합적인 삶, 새로운 의미의 '공동'

우리의 삶에서 공유는 더 이상 새로운 가치가 아니다. 일상 속에 녹아들어 우리의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고 ‘공동’이라는 의미는 함께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것에서 단순히 물질을 공유하는 의미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세태에 맞춰서 우리가 함께 사용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 “Why Open Source?”

과거 우물과 빨래터는 각자의 기능 외에도 마을의 소통의장 이었다. 공통의 목적을 공유하며 인위적이지 않은 관계를 통해 더 나은삶을 추구했다. 이는 현재 디지털에서 오픈소스와 비슷한 맥락으로 작용하는데 오픈소스는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공통된 소프트웨어를 발전시켜 나간다.

동일한 맥락으로, 이를 인덱스적인 도시속에서 메타포로써 건축에 적용시키려한다.

03 - 광장을통한 오픈소싱, 입체화되는 광장

교회의 교민들에게는 광장이, 상인들에게는 시장이 있듯이 공동체에게는 장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다양한 목적과 개성이 있는 현대도시속에서 단편적인 장은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단순히 비워져있기만 한게 아닌, 입체화된 광장속에서 오픈소스를 통해 자연스러운 공동체 형성을 기대해 본다.

Dra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