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아이덴티티

김왕인 스튜디오 C

Ideas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했다.

그에 따라 산업 시설들은 황폐화 되고 버려지고 있다. 계속해서 생성되는 노후화 산업시설에 가치 생산의 필요성이 예측된다.

노후화 산업시설 중 하나인 ‘문래동 창작촌’은 철공 활동이 가지는 예술적 가능성과 예술가들이 모여 형성된 창조적인 분위기를 정체성으로 가지는 장소이다.

노후화 산업 시설 속에 있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정체성을 살려 문화적 가능성을 재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노후화된 철공소 시설은, 방문객들이 그 속에서 일어나는 예술적 작업과 작품을 경험하고 향유 가능한 장소가 되야 한다.

방문객은 기존의 철공소 위에 그 와 연계되는 문화시설이 병치되어 상생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위계적으로 혼종된 향유 가능한 침투적 판플레이 구조가 필요하다.

이렇게 병치된 레이어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며, 하나의 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다시 찾을만한 곳이 될 것이다.

기존 철공소 위에 병치되어 상생하는 문화 시설은,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 가능하다.

건물 사이 과거 사용했던 가설 건물을 철거하여 오픈스페이스를 형성하고, 병치되어 수직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셀 박스의 관입을 통해 보여주는 방식의 향유 가능한 환경을 만들 것이다.

문래동의 과거를 기반으로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향유 가능한 문화 체계를 제안한다.

기존의 아뜰리에 그리고 미술관이 새롭게 병치되어 과거를 기반으로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문래 아이언티티”를 만든다.

Dra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