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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상호작용하는 공동체와 '미닝아웃'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수용하는 Deformable한 미래의 공유 공간 제안
과거에는 이웃사촌이라 부르며 장소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였으나 현대에는 관심사를 바탕으로 하여 선택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가 형성되고있다.
이러한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여러 공동체에 속하며 자신을 레이블링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각각의 개성이 확고해진다. 2050년, 서울은 메가시티를
넘어 기가시티가 되고 더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지만, 현대 도시의 공유 공간은 획일화되고 폐쇄적인 모습을 띄며 이들을 수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목적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형태의 변형이 가능한 잠재성 있는 건축물을 제안하고자 한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페르소나 공간'의 장 ; Dynamis Mobility Habitat
2050년, 공유서비스 확대와 타모빌리티 증가로 인해 유휴부지가 된 주차장들을 변경하는 설계안으로, 도심 곳곳에 사람들의 목적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는
건축물이 세워진다. 설계안은 사람들의 페르소나 공간인 모빌리티 차량, PBV (personal built vehicle)를 구독하여 플랫폼 위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공간구독'과 '공간배달'이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사람들은 자유롭게 PBV를 구독하고 이를 배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모빌리티 헤비타트는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구독한 PBV가 정차하게 되고, 그로부터 정착지가 형성된다. 그리고 그것을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가 모이며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내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나게 된다. 해당 설계안을 통해 '모두를 위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