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남 : 원곡동 복합문화센터

반건일 스튜디오 D

Ideas

안산의 섬과 같은 원곡동, 연결 가능한 실천적인 공간 형성

과거 원곡동은 반월공단으로 인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 등이 형성된 곳이다. 1990년대 이후 국내 노동자수가 줄어들고 외국 노동자수가 늘어나며 원곡동의

여러 시설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산으로 변회되었으며 현재에 들어서 원곡동은 외국인들의 물적, 종교적 수요해결이 가능한 집결지의 의미로써 자리를 잡는것과 동시에

안산의 방문하기 꺼려하는 곳으로 이미지화 되었다. 국내 노동자수가 줄고 외국인 노동자 수가 늘어나는 전망을 바탕으로 원곡동과 같은 외국인 집합 지역이 증가하는 상황

에서 이제는 서로가 어느정도 손을 내미는 시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단일적인 원곡동의 프로그램을 분리시켜 주민과 외부인들을 엮을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고자 하였다.

교차와 충돌을 유도시키는 공유의 마당

현 원곡동의 중심은 강한 도로축과 이 축을 중심으로 상가라는 단일적인 프로그램이 편향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단편적인 동선이 나타남으로 인해 교차되거나 충

돌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 이 강한 축 위에서 다양한 활동 없이 그저 빠르게 인구유동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대지 내부에 기존의 강한 도로축으로부터 빠져 나올수 있는

새로운 축과 여러 동선들을 추가함과 동시에 몇몇 공간을 비워두어 사람들이 더욱 교차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마당으로써 작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존의 단편적인

프로그램을 분리시키고 외부인들에게 익숙한 프로그램들을 넣음으로써 다양한 활동들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한다.

Dra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