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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s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3차원 도심 항공 교통체계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우리 삶을 바꿀 차세대 교통체계이다. 넓은 땅을 확보하기 어렵고 높은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 운행을 하기때문에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추진 수직이착륙) 방식을 사용하여 공해와 소음이 적어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또한 멀티콥터 방식을 사용하기때문에 조종 응답성과 안정성이 우수하여 고층빌딩이 많은 도심에서 활용하기 안전하다.
[버티포트]
UAM에서의 핵심이 되는 인프라는 버티포트(Vertiport)라고 불리는 수직이착륙시설이다. UAM은 헬리콥터와 같이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다. 헬리콥터 이착륙시설인 헬리포트가 비상용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사용되는 데 비해, 대중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UAM의 버티포트는 그 이용 빈도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버티포트는 이착륙 시 안전을 위해 주변 장애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심 개활지 또는 이착륙이 용이한 건물 옥상부에 설치될 것이며, 이착륙·충전·정비·탑승·환승을 위한 시설과 각종 상업·판매· 문화·집회 시설 등이 융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UAM 시대를 대비하는 건축]
1. UAM의 도입은 자동차가 위주였던 도시공간이 변화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주차장 등의 시설들이 점유하고 있는 도시공간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있는 가능성이 생기고 공원, 문화시설, 쇼핑시설 등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UAM을 수용하는 건축물에 대한 개념도 변화할 것이다. 우버가 제시한 ‘UberAir Skyport’를 예시로 단독·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융복합되고 있으며 따라서 기존 건축물과는 다른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정의가 필요하다.
100년 전 자동차가 그러했듯, 불과 15년 전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건축 또한 변화했듯이 UAM의 도입으로 인해 건축은 또한번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이다.
그 새로운 패더다임의 시작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 허브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