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MEMBRANE
Ideas
의문제시 : 원주민(지역민)의 소외
1990년대 사회는 대도시의 인구집중문제를 비난했고 재정지원과 인구분산을 위한 지방자치도시의 발전이 시작된다. 40년간 쌓여온 도심집중투자는 지역소외에 대한 불만으로 지역균등 발전에 대한 언급이 커져간다. 이러한 외침은 공·사립 모두에 있어 대형거점시설을 만들었으며 그 운영이 외부인을 바탕으로 진행되어간다. 이러한 대형공간들은 방문객을 중심으로 운영되나 심리적 거리와 주거시설의 부족 문제로 자생하며 운영되는 것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과시적이기다 보일 수 있는 아이코닉화된 대형 거점시설은 그 내부 프로그램과 시설공간의 구성방식에 있어 지역민들의 자유로운 행위를 제한한다. 이러한 소외는 ‘살 수 있는 곳’을 포괄한 거주자 중심 시설에 대한 요구로 커져갈 것이다.
주제제시 :
해당 설계 프로젝트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문화시설의 이상적인 결과(Ideal Final Result)를 정의함으로서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 범위와 규모를 산정한다. 앞서 설명한 의문에 문제점으로 삼는 가장 큰 요소는 ‘거주자, 원주민에 대한 소외’와 ‘운영을 위해 시설만으로 유지될 수 없다’는 점이다. 운영에 있어 ‘완전한 자생’은 ‘외부 자원과 인력자원 없이 운영의 유지가능’을 의미하며 ‘물리적자유를 통한 외부와의 교류과정에 있어 시공간적 제약이 없음’, ‘기능의 변화와 수요증감에 따른 규모의 유동적 변경’을 이상적인 결과로 정의했다.
이에 상응하는 오늘날의 의문점에서 협의점을 찾아보면 자생을 하는 요소에 있어 거주자 우선 자생이 가능한 입주자가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의 배치와 지역민의 일상에 맞는 시설을 우선배치하게 된다. 동시에 외부인과의 교류에 있어 그간 단시간 안에 이루어진 것을 막고자 대상지 선점 최대거리의 결정에 있어 외부인의 접근 가능거리를 도심지역으로부터 당일접근 가능한 곳으로 한정하고 심리적 공간제약 감소를 위해 외부인의 주거를 위한 공간을 배치해야 할 것이다.
개념제시 : 자생가능, 반투과성, 문화세포
‘지역의 점유를 하고있는 구성원(원주민)’의 자율적인 시설점유를 통한 운영과 소외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자생가능하며 공간구성을 클러스터 형으로 배치함에따라 각 영역들과 사이공간의 형성을통해 투과불가능한 세포벽형태의 건축에서 상호간에 반투과성 세포막 형태를 목표로 삼는다. 문화세포라는 개념을 통해앞서 설명한 자생가능과 반투과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의 대지에 확장가능한 저밀도의 영역을 만들어 유리된 기념비적 공간이 아닌 유기적 조직공간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