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3회 세종건축문화제-대상

이상원박지순민세홍 스튜디오 D

Ideas

저희는 구도심으로 전락한 조치원에 대해 세종신도시와 균형을 이루고자 문제점을 착안하고 도시재생을 이루도록 간단한 제안을 했습니다.

우선 구도심의 고질적 문제점인 장소와 건물들의 낙후를 '해결하자'에서 시작했습니다.

과거에 조치원은 세종시의 입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기에 1930년에는 전성기를 이뤘지만 현재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쇠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해결방안으로 낙후된 건물을 선정하여 리모델링을 하고 장소적 회복과 더불어 도심 속 사랑방 역할이 되도록 진행했습니다.

그 대상으로 청자장이라는 지금은 쓰이지 않는 여관을 선택했습니다. 청자장은 현재 상리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있으며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기에 구도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청자장의 리모델링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리모델링의 전략으로 외관적인 변화도 있어야겠지만 저희는

사용자에 대한 프로그램의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지역주민들이 모이고 가꾸면서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건축이 되어야 한다

생각을 했으며 다음으로 외부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산과 참여라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정원이 되길 바라며 수경재배(Aquaponics)라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지역주민 시설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수경재배와 주민시설의 공간적 성격이 상충하게 되는데 해결방안으로 가볍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야외

쉼터(PlanT BOX)라는 것을 추가합니다.

이러한 Plant BOX들은 사용자에게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을 연결시키는 쉼터의 공간도 되지만 친환경 재생시설(우수시설, 태양광 에너지, 기존 굴뚝

을 사용한 정화 시스템)을 추가하여 자생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형성했습니다.

Dra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