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TEROTOPIA MEMORY
Ideas
희미해져가는 지역문화정체성, 용산 전자상가
1968년 개장한 용산 전자상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전자제품시장으로 번성하였지만, 디지털 네이티브 잘파세대가 등장함에 따라 장소에 대한 기억과 인간 간의 실제적인 상호작용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잘파세대는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관심이 있음을 분석하여 이들도 ‘참여’하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DIGITAL NOSTALGIA 공간을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생성적 헤테로토피아 기억발전플랫폼
WHAT IS HETERTOPIA MEMORY?
여러가지 서로 다른 공간들이 한데 모여 공존하는 특수한 장소를 의미한다. ‘헤테로토피아 메모리’는 기존 전자상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정체성을 보존하되, 잘파세대를 위한 디지철 노스텔지아 공간을 제공하여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기억을 생산한다.
WHAT IS LINK – STALGIA
LINK – STALGIA는 과거와 현대의 링크된 상태에서의 추억이나 경험을 담고 있으며, 그 공간 자체가 추억과 연결되어 있다. 이를 다양한 링크시스템을 통한 과거의 기억을 보존하고 전자상가의 현대적 가치를 제공하여 기억을 생산한다.
공간의 ‘파일화’를 통한 ‘폴더 시스템’
4m * 4m * 4m의 최소파일 모듈을 설정한 뒤, 과거, 현재, 미래 폴더를 설정 한 후 각 파일에 내장되어있는 ‘파일’ 모듈(프로그램)을 구성한다.
LINK를 통한 관계형성
각각의 설정된 이질적 ‘폴더’들의 연결가능성을 확인한다. 이를 축으로 해결하고자 하고 가로와 세로축을 통해 연결 가능성을 확인한다. 이를 관입과 다층적으로 링크를 구축하여 폴더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폴더’에 포함되어 있는 다른 ‘폴더’
폴더 속에 이질적인 파일들이 포함되어 기존파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기억을 생산한다. 폴더 속의 폴더의 계층구조가 역전되었을 때 각각의 폴더는 새로운 공간과 기억을 생산하는 기회로써 작용한다. 각각의 과거, 현재, 미래 폴더가 서로 포함되는 관계는 새로운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기억발전플랫폼으로써 작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폴더 모듈에 이질적 폴더의 관입을 통해 LINK를 구축하여 새로운 미래폴더 모듈을 설정하였다.
기존 전자상가의 가로공간을 보존함에 따라 과거의 가로축을 형성하고, 사람들의 주 진입 동선에 현재 폴더의 세로축, 대지 중심에 미래 폴더의 세로축을 형성하여 과거의 수평적 띠와 LINK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기억들이 모여 새로운 기억을 생산하는 생성적 헤테로토피아 기억발전플랫폼으로 구축되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