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속의 주거
Ideas
주거란 무엇일까? 거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팬데믹으로 인해 주거 공간 안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주거란, 이전부터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공간이다.
주거는 단순히 의식주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진정한 나로 채워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외부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고 지친 일상으로 부터 재생산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고 진정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거인 것이다.
그러나 가정폭력 피해자는 진정한 나로 존재해야할 주거 공간속에서 억압과 고통을 받고 있다.
가정폭력이란 단순히 물리적인 신체 폭력만이 아니라 포괄적인 개념이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피해자들은 거주생활까지 차단되고 있다.
거주한다는 것은 외부와 소통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주거속의 나를 세상밖으로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타인에 의해 이룰 수 없던 사람들을 위해 나답게 살 수 있는 공간과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거주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