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터미널
Ideas
저이용 기반시설, 공영차고지를 이용한 연결구간으로서의 새로운 의미
설계에 진행함에 있어서 사회적 문제점으로 다문화, 혼종성을 넘어서 그 두 가지가 서로 빠르게 변화하고 대응할 수 있는 순발력과 적응력에 집중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퇴색되고 있고 하나의 prototype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지로 사회기반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고지를 선정하게 되었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백지화 되어가는 차고지의 장소성을 바꾸고자 계획하였다.
차고지를 바꾸려는 계획은 미국과 일본에서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사례에서 찾은 계획은 공영차고지를 기존의 기반시설과 융합한 쇼핑몰, 거주
시설로 사회에 변화하는 대응을 갖추고 있진 않았기에 다양함을 갖추면서 그 다양함의 변화를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mobile space와 cloud space의 융
합으로 제시하였으며 그 기능들은 모듈적, 비모듈적 방법론으로 풀어냈다.
한편으로는 “굳이 차고지가 아니어도 만드는 경쟁성 없는 설계가 아니냐?”라고 물어볼 수 있지만 기반시설로 기능적, 장소적 의미가 희미해지는 공영차고
지를 재생산적 장소로 탈환하면서 그것에 그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이 성장해나가는 건축물로 승화시키고 싶었다. 우리는 다원화적 옴니버스적
사회속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와 빠르게 변하는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혼돈의 도가니 즉, 문화 melting pot 안에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빠른 변화를 받
아들이지 못한다면 쉽게 질려하고 퇴물로의 취급으로 사회적 문제를 양성할 수 있기에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응할 수 있는 순발력있는 수단을 모색하고 구
축하는 것을 설계에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