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lae Art School

송창우 스튜디오 D

Ideas

"교육의 방향"

본래 교육은 학교와 마을의 공동과제였지만 산업화를 겪으며 점차 분리되었다. 교육의 전담화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 때문에 학교는

마을 속의 섬처럼 되어갔다. 하지만 현재 지식 습득보다 창의적 체험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마을 공동체교육이 필요해졌다. 배움을 기반으로 한

Learning-Community시설을 통해 마을 사람들과 학생들 사이의 담을 없앰으로써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수업을 받는 것보다 마을로

나가 마을 속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풍부한 인프라의 문래동"

문래동은 1960년대 철강산업의 중심지였지만 점차 쇠퇴하고, 현재는 예술가들과 공장들이 협업을 통해 철강산업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이러한 문래동은 생산적, 창작의 인프라가 많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 유리한 장소이다.

"마을에 스며드는 학교"

흩어진 기존 문래동의 교육적 인프라들을 찾고, 그 생산적, 창작의 인프라들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 학교가 들어선다. 예술인, 주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하는 Learning-Community 시설들이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긴다. 낙후된 기존 건물들은 기존 형태, 구조등을 살려

도서관, 갤러리, 오픈형 교실 등 적합한 용도의 시설이 된다. 이후에도 계속 인프라들을 찾아 마을 곳곳으로 학교가 확장되며 학교는 마을에

점점 스며든다.

Drawings